주니엘, 데이트 폭력 담은 신곡 "남녀 성별구분 오해"

박소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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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사진 출처=주니엘 인스타그램


가수 주니엘이 데이트 폭력 경험담을 담은 신곡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주니엘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폭력이 나쁘다고 했을 뿐, 여자와 남자를 구분 지어 '남자가 나쁘다'고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여자라는 성별이기 때문에 지난 남자친구와의 일을 가사로 쓴 것 뿐입니다. 더이상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주니엘은 지난 8일 자신이 직접 겪었던 데이트 폭력 경험담을 멜로디와 가사에 담은 새 디지털 싱글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을 발표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주니엘이 데이트 폭력 경험담을 담은 노래가 "남성 혐오아니냐", "남성 혐오주의를 조장한다" 등의 댓글로 공격을 퍼부었다. 주니엘은 이에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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