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모 is back' 황인선, 6개월만 컴백..'레인보우' 발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8.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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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인선이 6개월 만에 신곡 ‘레인보우’로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쇼웍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인선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레인보우'를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신곡 ‘레인보우’는 신스팝과 트로피컬 사운드가 가미된 댄스곡으로 트와이스, 보아, B1A4, 에이핑크, 범키 등과 함께 작업한 ‘ZigZag Note’와 여자친구, 엠블랙, I.B.I 등과 함께 작업한 ‘JUNB’의 곡으로 ‘하얗던 내 마음을 여러 색의 감정들로 물들여’라는 ‘Rainbow’의 표현이 담긴 노래다.

‘레인보우’의 뮤직비디오는 이러한 곡의 느낌을 잘 살려 아트적인 분위기로 촬영됐으며,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황인선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아찔하게 연출했다.

소속사는 "지난 앨범 ‘황야’에서 트로트와 EDM을 믹스 매치한 일명 ‘뽕디엠’을 선보였던 황인선은 이번 앨범 역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트로피칼 장르로 파격 변신했다"며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all the way’는 황인선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공백기 동안 성숙해진 그만의 아티스트적 면모까지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황인선은 29일 오후 6시 음원 공개에 앞서 오후 1시 엔터식스 한양대점에서 신곡 발표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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