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로꼬X그레이, "신곡 뮤비촬영 하늘은 다 CG"

박소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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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래퍼 로꼬(Loco)와 그레이(Gray)가 출연해 신곡 'Summer Go Loco(써머 고 로꼬)'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선미와 래퍼 로꼬, 그레이가 출연했다.


로꼬와 그레이는 곡 'Summer Go Loco'를 "날씨가 좋은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DJ 컬투는 "지금 밖에 너무 흐리다"고 말했다.

이에 로꼬, 그레이는 "여름이 길어질 거라 생각하고 여름이 된 후 작업을 시작했다"며 "입추가 지난 다음 발매하게 됐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제주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로꼬는 "심지어 촬영 당시에도 날씨가 너무 흐렸다.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하늘은 모두 CG다"라며 웃었다.


이날 로꼬와 그레이는 재치있는 입담도 뽐냈다. DJ 컬투는 로꼬에게 "맨날 비니 모자를 쓰고 다니냐"고 물었고 이에 로꼬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머리가 많이 빠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머리숱이 많이 없어서 모자를 쓴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 심는 상담도 해봤는데 뽑을 뒷머리도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꼬는 지난 18일 그레이 피처링의 곡 'Summer Go Loco(써머 고 로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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