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선수단 8월 한달 동안 고생 많았다"

광주=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8.3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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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선수단을 칭찬했다.


KIA는 3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KIA는 2위 두산과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

김선빈은 3-3으로 맞선 4회말 2타점 역전 결승타를 때려냈다. 김선빈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나지완도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선발 팻딘은 6⅓이닝 4실점으로 시즌 7승을 챙겼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선수단 모두 8월 한달 동안 고생이 많았다. 내일부터 새로운 달을 맞아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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