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희경 작품 무산 아냐.."파업으로 잠정 중단"(공식)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제작 무산 보도에 MBC "파업 특수 상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9.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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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작가 / 사진=스타뉴스


MBC가 준비중이던 노희경 작가의 작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리메이크 제작이 무산됐다는 보도에 대해 "무산이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일 MBC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파업이라는 특수 상황 때문에 드라마 제작 논의가 잠정 중단 됐다"라며 "무산 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MBC 측은 노희경 작가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리메이크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측이 리메이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던 가운데 MBC가 파업에 돌입하며 작업이 멈추게 됐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지난 1996년 12월 MBC에서 방송된 작품으로, 말기 암을 앓는 중년 부인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나문희, 주현, 이민영, 김영옥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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