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페트릭 상대 달아나는 솔로포!.. 시즌 24호 홈런

대구=김동영 기자 / 입력 : 2017.09.27 19:39
  • 글자크기조절
image
균형을 깨는 솔로 홈런을 폭발시킨 나성범.





NC 다이노스의 '간판타자' 나성범(28)이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균형을 깨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4호 홈런이다.


나성범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과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회초 1-1에서 2-1을 만드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던 나성범은 4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치렀다. 상대는 삼성 선발 페트릭.

여기서 나성범은 페트릭의 3구를 그대로 밀어쳤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버거리 110m짜리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20일 두산전 이후 7일 만에 터뜨린 시즌 24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NC가 2-1로 다시 앞섰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