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아는형님' 강호동, 홍진영과 이별 "장훈이 마음 알았다"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10.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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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강호동이 '아는 형님'에서 외로운 이별남으로 분하며 콩트를 이끌었다.


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은 홍진영과 헤어진 뒤 실연의 아픔을 겪는 남자로 등장했다.

이날 강호동은 수학여행 기차에서 홍진영과 짝꿍을 이루면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수학여행 20년 뒤로 콩트가 이어지자 상황이 달라졌다. 홍진영은 강호동과 헤어져 김영철과 커플이 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호동은 단발 가발을 쓰고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강호동은 "다들 잘 지냈나.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며 씁쓸한 감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홍진영을 향해 "너랑 헤어진 다음부터 머리를 한 번도 자르지 않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호동은 서장훈을 물고 늘어지기도 했다. 강호동은 "장훈이의 마음을 알게 됐다"며 서장훈을 공격했다. 서장훈이 "이런 사람이 나중에 막 화를 내고 그럴 것이다"고 하자 강호동은 "그게 이혼 코스인가. 처음이니깐 이야기를 해줘"라며 서장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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