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4] '벼랑 끝 롯데' 박세웅-'끝낸다' NC 최금강, '비 예보' 4차전 선발예고

PS특별취재팀 박수진 기자(창원) / 입력 : 2017.10.1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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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몰린 롯데가 박세웅을 선발로 예고했다. NC는 최금강이 선발로 나선다.

NC 다이노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13-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나가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 1패 이후 2승째를 따낸 팀이 전부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4번 중 4번).

벼랑 끝에 몰린 롯데는 박세웅을 4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박세웅은 올 시즌 28경기에 선발 등판, 12승 6패 평균자책점 3.68을 마크했다. NC 상대로는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4.50(18이닝 9자책) 18피안타 12탈삼진을 기록했다. 부러진 배트에 맞은 레일리가 출전이 어려운 가운데, 린드블럼까지 대기할 전망.

이에 맞서 NC는 최금강이 선발로 나선다. 최금강은 올 시즌 39경기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7.33을 마크했다. 올 시즌 롯데 상대로는 4경기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78로 비교적 강했다. 변수는 '비'다. 12일 마산지역에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비 예보(강수 확률 60~70%)가 있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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