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4] '극약처방' 롯데, '부진+부상' 김문호 미출장..송승준은 포함

PS특별취재팀 박수진 기자(창원) / 입력 : 2017.10.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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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롯데 자이언츠가 그야말로 총력전을 선언했다. 타격감이 좋지 않은 김문호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전날(11일) 등판한 송승준은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롯데와 NC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롯데는 4차전 선발 투수로 박세웅을 예고했고, NC는 최금강으로 맞불을 놓는다.

경기를 앞두고 4차전 미출장 선수가 발표됐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외야수 김문호와 좌완 외국인 투수 레일리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김문호는 이번 시리즈에서 3경기에 출전했지만 11타수 1안타(타율 0.091)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부진한 성적이 영향을 미쳤고 부상도 당했다. 또 롯데는 3차전 선발 투수였던 송승준을 출전 명단에 포함시켰다. 70개를 던진 송승준은 3이닝 4피안타(2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NC도 미출장 선수를 발표했다. 전날 선발 등판한 제프 맨쉽과 장현식을 출장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맨쉽은 83개의 공을 던지며 4이닝 3피안타 4사사구 5탈삼진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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