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3] '패장' 김태형 감독 "보우덴 보크 아쉬워, 재정비 하겠다" (일문일답)

PS특별취재팀 김우종 기자(잠실) / 입력 : 2017.10.28 17:26
  • 글자크기조절
image


두산 김태형 감독이 패배 후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두산 베어스는 2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2만5천석 매진)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팻딘의 호투와 나지완의 대타 쐐기 투런포에 눌린 채 3-6으로 패했다.


이로써 1차전에서 3-5로 패했던 KIA는 2,3차전을 모두 가져가며 2연승을 질주, 우승 확률 92.3%를 잡았다. 역대 한국시리즈 1승 1패 동률 상황서 3차전 승리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13차례 중 12차례(1993년 무승부 제외), 비율은 92.3%에 달한다. 반면 두산은 1승 후 2연패를 당했다.

다음은 김태형 감독과의 일문일답.

- 총평


▶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잘 추스르겠다. 남은 경기 잘 준비하겠다.

- 뭐가 가장 아쉽나

▶ 보우덴의 1회 때 보크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가 있다. 초반에 흐름을 내줬다. 재정비를 하겠다.

- 9회 김강률 투입으로 추격을 생각했을 텐데

▶ 어쩔 수 없다. 9회 1점 차라 투입했다. 결과가 그렇게 됐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