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4차전이 매진됐다. |
한국시리즈가 4차전까지 완판이다. 광주에 이어 잠실도 뜨거운 야구 열기로 뒤덮였다.
29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4차전 표도 다 팔렸다. KBO는 오후 12시 53분 잠실구장 2만5000석이 모두 동났다고 발표했다.
한국시리즈 통산 143번째, 포스트시즌 통산 279번째다. 한국시리즈로 한정하면 2015년 10월 26일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전 경기 매진 행진이다.
한편 시리즈는 KIA가 2승 1패로 앞선 상태다. 1차전을 내줬지만 2, 3차전을 따냈다. 4차전에는 KIA 임기영, 두산 유희관이 선발 등판한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