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밤도깨비' 뉴이스트W 백호, 종현과 의리 과시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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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밤도깨비' 방송 화면


'뉴이스트W'의 멤버 백호가 리더 종현과의 의리를 위해 '밤도깨비'에 출연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밤도깨비'에선 뉴이스트W의 멤버 백호가 등장해 '뉴이스트W'의 끈끈함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섯깨비들은 지난주에 이어 수원 통닭거리에서 '통닭 먹방(먹는방송)'을 선보였다. 막간을 이용해 통닭 광고를 노리는 멤버들은 통닭 맛있게 먹는 소리내기 ASMR 게임을 펼쳤다. 이 대결에선 정형돈이 1등을 했다. 심사를 하는 담당 PD는 꼴찌 박성광에 관해 "추잡스러워서 듣기 괴로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수원화성에 도착한 여섯깨비들은 부족한 지식을 채우기 위해 역사강의를 들었다. 강사로는 역사 강사로 유명한 설민석을 패러디한 설형돈(정형돈 분)이 나섰다. 이들은 수원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웃음을 자아냈다.

'밤도깨비'방송의 하이라이트인 밤샘을 위해 베이스캠프로 모인 여섯깨비들은 각자 지인들에게 즉석으로 연락해 야식을 사오라고 시켰다.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정형돈의 지인인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였다. 이들은 멤버들이 먹고 싶어 하던 우동, 바나나, 요거트 등을 사 들고 방문해 의리를 확인했다.

이어 백호와 작곡가 계범주가 등장했다. 이들은 김종현의 부탁으로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수원까지 왔다. 계범주는 이번 '뉴이스트W'의 신곡 'where you at'을 쓴 작곡가이다.

여섯깨비들은 '남의 모자 입수시키기' 게임을 진행했다. 김원효와 심진화가 서로 팀을 구성했고, 이 과정에서 김원효는 천정명을 팀원으로 뽑아 심진화의 원망을 샀다. 게임은 김원효 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박성광의 지인으로 개그우먼 오나미도 등장했다. 이에 이홍기는 "성광이형이 나미씨가 오고부터 남자이고 싶어한다"며 박성광을 놀렸다.

정형돈은 박성광에게 "오나미가 여자로 보인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어 박성광은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요리를 잘해 여자로 보였다"고 답했다.

지인들이 떠나고 여섯깨비들은 잠이 들었다. 아침이 밝아오자 멤버들은 1등으로 줄을 서기 위해 일찍 베이스캠프를 나섰다.

정형동, 천정명, 김종현은 만두집을 찾았다. 만두집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던 중, 김종현 팬을 만난 정형돈은 김종현을 안으며 "나는 이런 것도 하는데!"라며 소녀팬을 놀렸다.

만두집이 열리자 멤버들은 맛있는 냄새에 매혹됐다. 정형돈은 부대찌개 팀을 위해 고기 왕만두 두 판을 주문했다.

만두집은 마수걸이 손님이 돌아간 후에도 끊임없이 손님 행렬이 이어졌다. 만두집의 만두는 쫄깃한 피와 부드러운 속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천정명은 "이제껏 먹어본 만두 중 제일이다"며 극찬했다.

이수근, 이홍기, 박성광은 부대찌개 집을 방문했다. 해외에서 직접 공수한 햄으로 만든 부대찌개를 파는 부대찌개 집은 SNS 속 명성대로 아침부터 줄이 이어졌다. 양파와 파에서만 우러나오는 육수에 놀란 멤버들은 곧이어 정신없이 부대찌개를 먹었다.

부대찌개집을 끝으로 여섯깨비들은 수원 완전 치기를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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