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조성환, 故도민호 애도 "날 알아보지 못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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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각수 조성환 인스타그램
/사진=육각수 조성환 인스타그램


인기 그룹 육각수 멤버 조성환이 동료인 도민호를 직접 애도했다.

조성환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급한 연락을 받고 어제 가보니, 날 알아보지도 못 할 만큼 상태가 심각했던 형...내가 다녀간 후 몇 시간 뒤 눈을 감은 중운이 형. 이제 편히 쉬어요 형"이라고 밝혔다.


이날 도민호는 위암 투병을 오랜 기간 해왔으며 최근 간경화 증세도 더해지며 결국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이날 소속사 NO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조성환은 전날 도민호의 병실을 찾았으며 마지막 순간 역시 함께 있었다는 후문.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도봉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 1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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