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교칙위반 수학여행', 아이콘X日여고생의 풋풋한 시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11.0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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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방송화면 캡쳐


그룹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과 일본 여고생들의 수학여행은 풋풋했고, 유쾌함이 가득한 추억 만들기였다.

4일 밤 방송된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선 아이콘이 일본의 라이징 스타들과 제주도에서 수학여행을 하게 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서울 소년 동경 소녀를 만나다' 편으로 아이콘이 동경여고 여학생들을 만나 제주도 곳곳을 돌아다녔다.

아이콘 멤버들은 제대로 된 수학여행을 즐겨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비행기 안에서부터 설레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동경여고 여학생들과 만난 아이콘은 한끼 식사로 배고픔을 달래려 했다. 준회는 유창한 일본어로 오구라 카코, 니시다 히라리와 의사소통을 했다. 이들은 중식 요리를 선택했고, 굶주린 배를 채웠다. 김준희와 바비는 두 여고생을 챙기는 매너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한국어를 가르쳐 주기도 했다.


또한 비아이,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정찬우는 카와즈 아스카, 스기모토 미호, 타나베 카호, 노무라 나오와 함께 제주도 바다를 보러 갔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어플을 이용해 의사소통을 했다. 비록 빠르진 않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은 한층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윤형과 카호가 바닷가에 가서 인증사진을 찍으러 가는 모습을 보고 다른 멤버들이 질투어린 시선으로 놀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교칙위반 수학여행'은 풋풋한 고교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여행이었다. 어색한 분위기도 있었지만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면서 친해지는 과정, 때로 유치한 상황 설정은 이번 수학여행의 묘미였다.

이밖에 정형돈, 김신영, 조세호 등이 이들을 지도해 주는 선생님으로 나서 유쾌한 분위기 만들기로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수학여행을 하게 된 이들은 서로 빨리 친해지기 위해 짝꿍을 선정했다. 준회는 히라리, 진환은 아스카, 찬우는 나오, 동혁은 카코, 윤형은 카호와 각각 짝꿍이 됐다. 마지막으로 남은 미호는 비아이와 바비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했고,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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