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
데뷔 전부터 음원차트를 휩쓸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예 가수 민서가 음악방송에 출연해 라이브로 '좋아' 무대를 꾸민다.
29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민서는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방송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라이브로 '좋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정식 데뷔 전 신인 가수가 공중파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현상이다.
지난 15일 발표한 월간 윤종신 11월호 민서의 '좋아'는 29일까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5일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좋아'는 윤종신 '좋니'의 여자 답가 버전으로, 이별 후 여자의 관점에서 쓰인 현실적인 가사와 민서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지며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식 발매가 된 지 2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좋아'는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25일에는 MBC 음악방송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워너원, 레드벨벳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민서는 올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좋아'로 먼저 대중 앞에 서게 됐다. 민서는 이미 지난해 '월간 윤종신' 10월호 '처음'과 11월호 '널 사랑한 너'로 두 차례 호소력 짙은 발라드 감성을 보여준 바 있는데, 이번 '좋아'에서 이별 후 여자의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한편 민서가 출연하는 '뮤직뱅크'는 오는 12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