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생활', 태양의 요리 실력.."이러니 민효린이 안 반해?"

정민선 인턴기자 / 입력 : 2018.01.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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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그 녀석들의 이중 생활' 화면 캡처


태양이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태양과 CL, 오혁이 새해를 맞아 강원도 강릉으로 해돋이를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 날 세 사람은 숙소에 도착해 바비큐 파티를 하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태양은 요리에 익숙지 않은 오혁과 CL을 대신해 음식을 준비했다. 태양은 바비큐, 김치찌개, 비빔라면까지 한 번에 세 가지 요리를 소화하는 등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태양은 두 개의 불을 동시에 켠 채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관찰한 MC 데프콘은 "언제 저렇게 요리를 배웠지, 이러니 안 반해?"라며 일등 신랑감 태양의 모습에 감탄했다.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니까 자상하고 가정적인 사람 같다"는 말도 덧붙여 민효린과의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태양은 순식간에 비빔라면과 김치찌개를 완성했고, 완성된 음식을 본 CL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MC 정형돈과 데프콘 역시 군침을 삼켰다.


식사 중에도 태양은 CL을 상대로 오혁과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지켜보던 유세윤은 "태양 입담이 늘었다"며 "결혼하고 부부 예능 '자기야' 나오면 빵빵 터질 것"이라고 말하며 결혼 후 태양의 예능 출연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한편 태양은 오늘 2월 3일 배우 민효린과 비공식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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