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전생에웬수들' 한진희, 신장 검사 시작..수상한 꿍꿍이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0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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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한진희가 아들 노영민과 신장 이식 적합성 검사를 시작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제작 래몽래인)에서 신장 검사를 시작하는 최태평(한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야(최윤영 분)의 끈질긴 설득에 결국 최태평은 1차 검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최태평의 신장 이식 검사의 목적은 최고야의 부동산 때문이어서 신장 이식 수술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했다.

최태평은 의사 한재웅(한갑수 분)을 만나자 "검사가 적합하게 나와도 수술이 안되는 경우가 있지 않느냐"라고 묻는 등 엉뚱한 소리를 해 의사를 헷갈리게 했다. 이에 최태평이 검사실로 간 뒤 한재웅은 "지금 나만 이상한 생각 드는 것이 아니지?"라며 간호사에게 물었다. 한재웅은 "지금 저 아버지가 이식을 하겠다는 생각이 있는 분인 건지"라고 헷갈려 했다.

이후 최고야의 감시 하에 최태평은 결국 검사를 무사히 마쳤고 1차 적합성 결과를 기다렸다.


한편 민은석(안재모 분)과 술을 마신 최고봉(고나연 분)은 술을 마시며 더욱 가까워졌다.

아버지 일로 우울해있던 최고봉에게 조혜은(명지연 분)은 "어디서 돈 많은 유부남이나 꼬시고 있었나봐"라고 도발했다. 이에 화가 난 최고봉은 조혜은과 결국 싸움이 났고 우울한 마음으로 퇴근하고 있었다.

마침 버스에서 최고운(노영민 분)의 담임 선생님인 민은석을 만났고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며 저녁을 먹었다. 결국 최고봉은 만취했고 민은석은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최고봉을 집까지 데려다 주느라 고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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