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내일 모레 마흔?..멍지효의 방부제 미모

정민선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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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송지효가 '내일 모레 마흔'이라는 나이 공격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방송 시작 전 '런닝맨'이 '12세 관람가'임을 알리는 5초짜리 '연령고지 영상'의 주인공 자리를 놓고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는 '런닝맨' 새해 첫 녹화를 맞아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해 신년 인사를 나누었다. 멋을 부린 양세형의 옷차림을 보고 송지효는 "나이 들면 발목이 시리다, 발목 시리지 않느냐"며 그를 걱정했다.

이에 양세형은 "나는 아직 나이가 서른셋이라 괜찮다"며 맞받아쳤다. 송지효는 "나는 이제 서른여덟이다. 큰일 났다"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양세형은 "말 그대로 '내일모레 마흔'이 딱 누나 이야기이다" 라며 송지효를 놀리기 시작했다. 이에 화가 난 송지효는 양세형을 공격했다.

함께 있던 전소민은 "누가 지효 언니를 서른 여덟로 보냐"며 송지효의 동안 페이스에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과거 '명함 받고 데뷔한' 캐스팅 비화를 밝히며 예나 지금이나 다를 것 없는 방부제 미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했다. 함께 등장한 송지효의 옛 모습을 담은 자료화면은 그의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여태 송지효가 스물 중반을 넘긴 줄 알았다", "예능 나와서 저렇게 망가지면서도 예쁜 건 쉽지 않다", "진짜 동안이다, 드라마 '궁' 출연 이후 변한 게 없다"며 송지효의 초 동안 페이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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