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예능 '서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
개그우먼 김숙이 치열한 썰매 내기에서 1등을 차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 김숙이 필리핀에서 온 쌍둥이 자매 타샤와 프랑스와 함께 평창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과 타샤·프랑스 자매는 평창 여행 중 눈썰매를 타기 위해 스키장으로 입성했다. 필리핀에서 온 타샤·프랑스 자매는 4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겨울을 보면서 감탄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높은 썰매장의 경사와 높이에 김숙 일행은 당황했지만 이내 동시에 썰매 튜브에 올라탔다. 김숙은 출발하기 전 제일 늦은 사람이 남은 돈을 다 주는 것을 제안했다.
경기 결과 김숙이 1등, 프랑스가 2등, 타샤가 3등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