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범, OCN '작신아' 출연..형사로 안방극장 컴백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2.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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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OCN


배우 김형범이 OCN 2018 첫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 출연한다.

26일 소속사 큐로 홀딩스에 따르면 김형범은 오는 3월 3일 방송되는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출연을 확정지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와 논리, 숫자만을 신봉하는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신비로운 직감을 지닌 막내 형사 김단(김옥빈 분)이 베일에 싸인 음모를 추적해 나가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로, 김형범은 최성기 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최성기는 생활안전과에 장기근속하며 대민 안전보다는 제 한 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자주 승진대상에서 누락되는 현실적인 인물이자, 수사는 젬병임에도 의외의 넒은 인맥을 자랑해 반전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이처럼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최성기 역을 맡은 김형범은 그간 보여온 유쾌하고 능글능글한 모습을 백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작은 신의 아이들'은 오는 3월 3일 오후 10시 20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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