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강한나, 1주일만에 또 열애설..바티칸 동반포착에 '묵묵부답'

김아롱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8.04.1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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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왼쪽)와 왕대륙(오른쪽)/사진=스타뉴스


왕대륙과 강한나가 일주일 만에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묵묵부답이다.

18일 중국 언론 시나위러는 바티칸에서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강한나와 왕대륙의 사진이 이날 오후 네티즌에 의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대륙은 자신을 알아본 팬이 "왕대륙 아니에요?"라고 묻자 "사람 잘 못 보셨어요"라고 부인하며 모자를 눌러쓰고 뛰어가 버렸다.

왕대륙과 강한나의 열애설은 이번에 세 번째다. 둘은 지난해 4월 일본 오사카의 놀이공원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데 이어 지난 10일에도 대만 타이베이의 수산물 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한 뒤 함께 귀가하는 모습이 공개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두 차례 모두 양측은 "함께 작품을 촬영하며 친해진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세 번째 열애설이 터지자 네티즌들은 "친구라기엔 너무 친하다", "우연치고는 너무 자주 만난다" 등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현재까지 왕대륙과 강한나 측 모두 3번째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한 강한나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순수의 시대’, ‘일어나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왕대륙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개봉한 '나의 소녀시대'가 모든 국가에서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며 ‘아시아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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