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임태경, 전현무에 "선배에게 많이 맞죠?" 폭소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4.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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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태경이 방송인 전현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코너 '해투동'에서는 '배역은 흙길, 배우는 꽃길' 특집으로 임태경, 홍수현, 윤종훈, 김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태경은 "런던 출국 일정이 있었는데 '해투3'에 출연하기 위해 전부 미뤘다"며 설렘을 표했다. 임태경은 가장 나가고 싶었던 프로그램으로 '해투3'를 꼽았다.

이어 임태경은 "전현무를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다"며 "그때 김현욱 아나운서와 함께 있었는데 깐족거리는 모습을 보고 '선배에게 많이 맞죠?'라고 말해 죄송했던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렇게 웃으면서 얘기하지 않으셨다. 진지하게 얘기했다"며 "무서워서 쫄았다. 5분 정도 뒤에는 전화받는 척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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