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말아요" 글에 中 네티즌 걱정

김아롱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8.05.0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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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한국 인기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루나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중화권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1일 중국 언론 시나위러는 루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말아요. 제발"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시나위러는 루나가 남긴 글이 에프엑스 컴백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추측을 야기한다며 현재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해당 글을 본 각국의 네티즌들 또한 댓글을 남기며 루나를 응원하고 있다.

루나는 지난달 24일 열린 네이버 V라이브에서 "오늘 에프엑스를 의미하는 보라색 의상을 입고 출연했다. 팬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안다. 조만간 찾아뵐테니 너무 걱정하지마라"며 에프엑스 컴백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에프엑스는 2009년 9월 5일 '라차타'로 데뷔, '핫 서머', '일렉트릭 쇼크', '레드 라이트' 등 히트곡을 냈지만, 2015년 이후 3년째 국내 앨범을 발표하지 않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루나는 지난달 24일 자작곡 2곡이 담긴 디지털 싱글 '그런 밤'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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