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마지막 티저 공개..'일곱악몽' 새 판타지 시작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5.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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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드림캐쳐가 마지막 티저 사진으로 컴백을 알렸다.

4일 오전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드림캐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악몽·Escape the ERA'의 아웃사이드 버전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웃사이드 버전 단체 티저 사진 속 드림캐쳐 멤버들은 '일곱악몽'이라는 고유의 콘셉트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흑과 백이라는 두 가지 의상을 통해 새롭게 보여줄 판타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아냈다.

드림캐쳐는 오는 10일 '악몽' 스토리를 잇는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특유의 색깔이 담긴 미스터리 코드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티저 사진 공개가 완료됨에 따라 공개를 앞둔 다양한 영상에도 더욱 관심이 모인다. 드림캐쳐는 오는 7일 두 번째 트레일러를 오픈하며, 8일과 9일 각각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드림캐쳐는 지난 2017년 1월 13일 데뷔 싱글 '악몽(惡夢)'으로 가요계에 데뷔, 강렬한 메탈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댄스, 그리고 마치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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