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이태임 엄마된다..정해인 센터 논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5.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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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 /사진=임성균 기자


▶ '만삭 D라인' 이태임, 9월 엄마 된다

배우 이태임이 만삭의 'D라인'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태임은 오는 9월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태임은 현재 5~6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태임은 지난 2017년 말 연상의 사업가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이태임은 이와 함께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하며 놀라움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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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사진=스타뉴스


▶ '백상 인기상' 정해인, 센터 논란? "악의적 편집일 뿐"


배우 정해인이 때 아닌 '센터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는 지난 3일 진행된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인기상을 수상한 정해인이 대상을 받은 '1987'의 김윤석이나 '비밀의 숲' 조승우보다 더 '센터 자리'에 섰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장에서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스태프가 주문한대고 서서 사진을 촬영한 것이다"라며 "악의적으로 편집 된 영상으로 논란이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정해인이 90도로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도, "이날 정해인은 선배들에게 깍듯이 인사를 했다. 계속 인사하던 선배들과 사진 찍으며 눈이 마주치니 어색하지 않게 간단히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 한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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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8뉴스' 영상


▶ '광주 집단폭행 사건' 여론 분노..청와대 국민청원까지

광주에서 일어난 '집단폭행 사건'의 현장을 담은 CCTV가 공개되면서 당시 출동했던 경찰이 소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아닌지에 대한 여론도 들끓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3일 1차 폭행이 일어난 광주 광산구 수완동 술집 앞 인도를 비추는 1분 22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이 사건은 지난 4월 30일 택시 탑승 문제로 남성 3명, 여성 2명인 피해자 일행을 남성 7명, 여성 3명인 상대방 무리가 집단 폭행, 피해자 A씨(33)가 도로 옆 풀숲에서 집단폭행을 당해 실명 위기에 놓이게 됐다.

영상이 공개되자 시민들의 공분은 커졌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광주 집단폭행 사건 피의자들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글과 함께 경찰 대응을 비판하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청원인들은 "CCTV 영상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은 가해자를 단번에 제압하지 않고 오히려 이들을 설득해 상황을 진정시키려는 모습을 보인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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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믹스나인' 데뷔조, 결국 활동 무산 YG "변명 여지 없다"

JTBC '믹스나인' 최종 9명에 뽑힌 데뷔조의 가수 데뷔가 결국 무산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이러한 결과를 공지하고 "결과에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한없이 죄송스럽고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믹스나인'의 제작했고, 최종 우승한 톱9이 데뷔를 위해 지원했지만 해당 연습생들의 소속사와의 절충안을 찾지 못해 결국 데뷔에 이르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YG는 "알려진 대로 '믹스나인'의 계약기간은 4개월+해외공연이었습니다. 요즘 가요계에서 제아무리 실력이 훌륭한 그룹일지라도 등장과 함께 주목받기란 매우 힘든 것이 현실이고 제작자 분들이 그 누구보다 이 점을 가장 잘 이해하시는 분들이었기에 직접 만나 새로운 계획들에 대해 잘 설명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던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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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해인 /사진=임성균 기자


▶ '롤코녀' 이해인, '이지'로 활동명 바꿨다

'롤코녀'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배우 이해인이 활동명을 이지로 바꾼다. 이해인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이름 이해인을 이지로 바꿔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해인은 "이지라는 이름은 제 본명 이지영에서 영자만 뺀 것이고 어릴 때부터 별명으로 불렸던 만큼 더 친근하고 내 이미지와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이름도 바뀌었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볼까 한다. 이름에 대해 찬성 반대도 있겠지만 제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이해해 주실거라 믿어요"라고 전했다.

이후 이지는 자신을 향한 응원에 대해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응원의 글 봤어요. 이렇게 관심가져주셔서 버티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뭉클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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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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