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토크쇼 MC, 슈퍼주니어에 강제 입맞춤..중화권 팬들 분노

김아롱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8.05.1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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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사진=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최시원이 멕시코 토크쇼 'Montse & Joe' MC에게 강제 입맞춤을 당해 중화권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지난 9일 중국 언론 시나위러는 멕시코 토크쇼 'Montse & Joe'에서 이특과 최시원이 MC에게 강제 입맞춤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말,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4개국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 7'를 개최한 슈퍼주니어는 멕시코의 유명 토크쇼 프로그램인 'Montse & Joe'에 신곡 'lo siento'를 피처링한 솔로 아티스트 레슬리 그레이스(Leslie Grace)와 함께 출연했다.

하지만 방송 중 한 여성 MC가 갑자기 이특의 얼굴을 잡고 강제로 얼굴에 뽀뽀했다. 당황한 이특이 눈을 질끈 감았고 이를 통해 이 장면이 사전 합의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었다.

이 MC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커플 댄스 타임에 갑자기 최시원에게 입맞춤을 해 주위에 있던 다른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해당 기사를 본 중화권 네티즌들은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 멕시코 등 중남미 4개국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 7'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슈퍼주니어는, 오는 5월 12일 오후 7시(현지시각)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내 코타이 아레나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 in MACAU'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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