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추 아나운서 "'이리와' 제안, '나한테 왜 이러지' 싶어"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5.14 14:57 / 조회 :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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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박경추 아나운서가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를 고심 끝 출연했다고 털어놨다.

박경추 아나운서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연출 최준배,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 아나운서는 사회자로 자리해 출연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 아나운서는 극중 한재이(진기주 분)의 아버지로 특별 출연한다. 박 아나운서는 "처음에 제안 받았을 때 솔직히 '나한테 왜 이러지'라는 생각이었다. 제가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드라마 해봤으면 좋겠다'라는 것을 막연히 가지고 있었지만 아나운서 역할도 아니고 짧은 역이지만 배우로 나갈 수 있을까 싶었다. 아이한테 물어봤더니 1분도 생각 안 하고 '아빠 흑역사 만들기 싫으면 포기하라'라고 했다"라며 "제 마음 속에 열망이 있어 고민 끝에 하기로 했다. 연기 도움도 받고 편의 제공 받으면서 과분한 연기를 했다. 찍고 나서 느낌은 배우와 만든다는 직업이 극한 직업이구나 싶었다. '이번 한 번이면 충분하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로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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