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
KIA가 이범호를 2번 타순에 전진 배치했다.
KIA 타이거즈는 2일 오후 5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KIA는 전날 역전패를 당하며 27승 28패로 리그 5위에 자리하고 있다. 반면 두산은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36승 18패로 리그 선두다.
이날 KIA는 버나디나(중견수)-이범호(3루수)-안치홍(2루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박준태(우익수)-정성훈(1루수)-한승택(포수)-김선빈(유격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꾸렸다.
KIA 김기태 감독은 "김주찬과 이명기는 컨디션 저하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