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선발 임기영까지 불펜으로 투입하는 초강수를 던졌다. 그러나 8회 역전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KIA전.
이날 임기영은 팀의 세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했다. 그러나 8회 9-9 동점 상황서 선두타자 박건우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뒤 김재환에게 역전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점수는 9-11이 됐다.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입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