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 판매 1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나면서 누가 그 자리를 대신할지 관심사다. 우선, 유니폼 판매에서는 모드리치가 1위로 떠올랐다.
스페인 ‘아스’는 “레알은 오랜 시간 7번을 입고 뛴 에이스를 잃었다. 새로 출시된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모드리치가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역시 “10번인 모드리치의 유니폼이 팀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
모드리치는 얼마 전 끝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준우승에 올려놓았다. 골든볼을 수상하며 최고 선수에 자리했다. 월드컵 활약이 레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