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측 "가해차량, 음주 아닌 휴대폰 보다 사고"(공식)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9.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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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방송인 박미선이 3중 추돌 사고를 당한 가운데 사고 원인이 음주운전이 아닌, 전방주시 태만으로 밝혀졌다.

20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미선은 지난 19일 자정께 3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관계자는 "박미선이 귀가하던 중에 사고를 당했다. 뒤에서 차량이 박아 박미선이 타고 있던 차량이 앞으로 밀리며 앞차를 들이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고 당시 렉카차 기사가 매니저에게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음주가 아닌 휴대폰을 보다가 교통사고를 낸 것"이라고 정정했다.

관계자는 박미선의 현재 상태에 대해선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 현재는 퇴원해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며 "당장 오늘도 연극 공연이 잡혀있다. 스케줄은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미선은 현재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 공연을 하고 있다. 부상의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이날 예정대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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