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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현준(오른쪽). /사진=뉴스1 |
대한축구협회는 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루과이, 파나마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 25명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 뒤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를 상대한다.
이번 명단에는 지난 9월 A매치 명단에서 윤영선(성남), 윤석영(서울), 주세종(아산무궁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빠진 대신 박지수, 박주호, 이진현, 석현준,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새롭게 포함됐다.
박주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4개월 만에 대표팀에 돌아왔고, 석현준은 2016년 10월 이후 약 2년 만에 태극 마크를 단다.
<10월 A매치 데이 소집 명단>
◆골키퍼(3명) : 김승규(비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FC)
◆수비수(9명) : 김민재, 이용(이상 전북 현대), 홍철(수원 삼성), 박지수(경남FC),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장현수(FC도쿄).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 박주호(울산 현대)
◆미드필더(7명) : 황인범(아산무궁화), 기성용(뉴캐슬), 정우영(알사드), 남태희(알두하일), 이진현(포항 스틸러스),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공격수(6명) : 손흥민(토트넘), 황희찬(함부르크), 황의조(감바 오사카),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 석현준(랭스), 이재성(홀슈타인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