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라비앙로즈' 강렬 레드 매혹적인 데뷔 신고[6시★살롱]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10.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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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프더레코드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데뷔곡 '라비앙 로즈'로 매혹적인 가요계 데뷔를 신고했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29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8월 31일 '프로듀스48'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통해 완성된 최종 12명의 데뷔조 걸그룹. 1위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합류했다. 팀명 아이즈원은 글로벌 팬들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12개 빛깔의 별, 12명의 소녀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라는 뜻을 가졌다. 앞서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에 이어 '프로듀스' 시리즈가 완성한 3번째 프로젝트 아이돌그룹이기도 하다.

타이틀 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는 처음 공개되는 아이즈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 파워풀하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아이즈원의 열정으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인생을 장밋빛으로 물들이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빨갛게 물들여 지금 이 시간


I'll make it red eh eh eh Make it red eh eh eh

어느새 내 맘에 빨간 장미처럼 우아하게 eh eh eh 새롭게 eh eh eh Rose

이런 느낌은 루비보다 더 (루비보다 더) 내가 느끼는 반짝임처럼

끌리면 이끌려 Na na now

바로 지금 Na na now I don't wanna make it blue

상상해봐 너의 La Vie en Rose

더 깊어진 눈빛 그 속에 붉어진 내 맘을 타오르게 해 나를 춤추게 해

Ooh 잊지 마 여기서 있는 Rose Ooh 언제나 빛날 수 있게

La La La La Vie en Rose (Ooh) This is my my

La La La La Vie en Rose (Rose Ooh) Oh This is my my

La La La La Vie en Rose


'라비앙로즈'는 매혹적인 레드 컬러에 맞는 멜로디를 선사했다. 빠르고 묵직한 비트에 아이즈원 멤버들의 하이톤 보컬 음색이 특유의 강렬한 느낌을 완성했다. 여기에 더해진 군무 역시 장미가 꽃망울을 펼치는 모습을 형상화하며 묘한 매력을 선사했다.

아이즈원은 느낌 있는 멜로디 라인과 함께 발랄함과 섹시함이 겸비된 댄스 넘버 '라비앙 로즈'로 가요계 첫 데뷔를 신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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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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