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권 |
박정권은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1차전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3으로 뒤진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정권은 린드블럼의 2구를 그대로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타구의 비거리는 110m였고, 한국시리즈 통산 4번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SK는 4-3으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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