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기아'/=인스타그램 |
여명의 전 부인인 모델 락기아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락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를 갖게 된 것은 마치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것 같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락기아는 ‘Baby coming soon!’이라는 문자가 새겨진 흰 티셔츠를 입고 입술을 내민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8일 중화권 연예전문매체 시나위러는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락기아의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락기아는 임신 관련 질문에 “기분이 좋지만 한편으론 긴장된다. 다음 주 아기의 성별을 알게 될 건데 사실 성별은 상관없다. 건강한 게 가장 중요하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4월이다”고 밝혔다.
한편 락기아와 여명은 14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08년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불화설에 시달리다 2012년에 이혼했다. 이후 락기아는 지난해 8월 식품 업계에 종사하는 사업가와 재혼했다.
'락기아'/=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