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신동사2' 제치고 1위 재등극[★무비차트]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11.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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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주차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무서운 저력을 발휘했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신동사2'까지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9일 하루 13만562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이후 1위를 지켰던 '신비한 동물사전' 두번째 이야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신동사2)까지 제친 것. 누적 관객은 327만3669명에 이르렀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4주차에 들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역대급 뒷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봉 당시 '완벽한 타인'에 이어 2위권을 유지하다 지난 13일 처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이후 신작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가 다시 정상에 등극한 것.

신작들의 연이은 공세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역주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더 커진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이날 하루 8만8551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누적 관객은 160만8414명이다.


'완벽한 타인'은 7만7443명으로 3위에 오르며 여전한 뒷심을 발휘했다. 누적 관객은 442만7745명.

이어 방탄소년단 다큐 '번 더 스테이지 무비'가 1만997명으로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24만6365명이다.

이밖에 '출국', '바울', '동네사람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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