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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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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시언 /사진=비에스컴퍼니 |
배우 이시언(36)이 같은 소속사 식구 김태희, 한채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시언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OCN 드라마 '플레이어' 종영 인터뷰 도중 비에스컴퍼니에 함께 소속된 김태희, 한채영과 얽힌 사연을 밝혔다.
이시언은 김태희, 한채영과 한솥밥을 먹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김태희씨는 올해 소속사 들어오고 아직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정)지훈이 집에 갔을 때도 없었다. 그래도 같은 소속사인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태희씨가 우리 소속사에 온다는 얘기는 지훈이를 만났을 때도 못 들었다. 나중에야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한채영에 대해서는 "소속사에 한채영 선배가 먼저 계셨다. 나와 많이 만나서 얘기를 나눠본 적이 있다. 과거에도 지금도 너무 스타셔서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채영은 이시언에게 연기를 열심히 하고 행동에 조심하라고 조언해줬다고.
한편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유쾌 통쾌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
판을 짜는 사기꾼 강하리(송승헌 분), 전국구 베스트 드라이버 차아령(정수정 분), 천재 해킹 마스터(이시언 분), 주먹요정(도진웅 분) 4인방이 한 팀이 돼 범죄 수익 환수로 새로운 정의를 구현하는 과정을 전했고, 지난 11일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하고 종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