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현빈, 현장서 잘 이끌어줘 편해"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1.28 11:29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박신혜 /사진= 김휘선 기자


배우 박신혜가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함께한 현빈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정희주로 분한 박신혜는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닥터스'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그는 "나에게도 증강현실 소재가 참신하게 다가왔다. 어떻게 보면 사회적인 문제와도 연결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작품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희주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현빈과의 호흡에 대해 "워낙 현장에서 잘 이끌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 오는 12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