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일당백 조세호, 美 친구들과 을지로서 '파티!' [★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12.31 21:0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서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서울메이트2'에서 조세호가 미국 친구들을 데리고 을지로에서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서 홍수현과 미국 친구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수현과 조세호는 미국 친구들을 데리고 을지로로 향했다. 을지로에는 숨은 골목 사이 사이에 맥주 가게들이 있었다. 조세호는 유창한 영어로 친구들에 메뉴를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숙은 "조세호씨 지금 좀 멋있어 보여요"라며 감탄했다.

이후 이들은 소주와 맥주, 골뱅이 무침 등을 주문했다. 조세호는 직접 골뱅이를 잘라주는 등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는 맥주를 마시며 새끼손가락을 들고 마셨다. 그러자 마리암은 "미국에서 새끼손가락을 올리면 살짝 허세 부리는 느낌이에요. 슬쩍 뽐내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맥주를 마시며 미국 친구들에 직접 노가리를 찢어줬다. 도레이는 "아버지가 집에서 연어를 말려 주곤 했어요. 딱 그 맛이에요. 집 생각나요"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숙과 키는 조세호의 매너가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이어 조세호와 홍수현은 생일을 맞은 마리암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조세호는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한 후 케이크에 초를 붙여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케이크를 본 마리암은 "정말 고마워요. 깜짝 놀랐어요"라며 감동했다.

신이 난 마리암은 갑자기 빅뱅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조세호는 "제가 태양 결혼식에서 사회를 봤어요"라고 말했고, 마리암은 깜짝 놀라 감탄했다. 태양과 마리암은 함께 듀엣으로 태양의 '눈 코 입'을 불렀다.

도레이는 조세호에 "오늘 함께 해 줘서 고마워요. 시간 내 주셨잖아요"라고 말했다. 조세호가 "오늘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였어요"라고 하자 마리암은 "이게요? 당신은 최고였어요"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김숙은 "거의 분위기 띄워 주시는 전문가 수준이예요"라고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