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서울메이트2' 방송화면 캡처 |
'서울메이트2'에서 김준호가 핀란드 친구 카이와 입수 대결을 펼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서 김준호가 핀란드 친구 카이와 함께 차가운 발트해에서 입수 대결을 했다.
김준호와 카이는 사우나에서 충분히 몸을 데운 후 실외로 나왔다. 당시 기온은 -5℃로 상당히 추웠다. 발트해에 몸을 담가본 김준호는 황급히 물 위로 올라왔고, "우와! 발 찢어져!"라며 상당히 놀랐다.
사우나로 향한 김준호는 카이에게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입수하기로 제안했다.
카이는 그 대신 1부터 1000까지 센 후 나오자고 제안했고, 김준호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바닷물에 들어간 김준호는 10까지 셌지만 더는 못 버텼고, 카이보다 일찍 나왔다. 김준호는 "여길 어떻게 들어가. 미쳤나 봐"라며 놀랐다. 이를 본 핀란드 현지인은 크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