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이연복, 중국식 만두부터 드림하우스 공개..알찬 설특집 [★밤TView]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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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셰프 이연복이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이연복이 중국식 만두부터 본인의 드림하우스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복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 이제껏 출연했던 사부들을 디너파티에 초대하라고 일렀다. 멤버들의 초대에 응해 등장한 사부들은 김수미, 전인권, 강산에였다.

이들은 어색한 공기 속에서도 이내 이연복의 요리와 게임 등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었다. 이구동성 퀴즈, '아이엠그라운드' 게임을 하며 이연복의 셰프로서가 아닌 아이같은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연복은 딸 부부와 함께 사는 드림하우스를 공개했다. 가족들과 의논하여 설계하고 지은 공간으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손자를 위한 미끄럼틀을 보며 한 멤버는 "집에 미끄럼틀이 있냐"며 놀랐다. 이연복은 "딸은 2층에 사는데 프라이버시 존중을 위해 계단은 따로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이연복 표' 중국식 설 음식을 공개했다. 이연복은 중국식 만두를 소개하며 만두에 동전을 넣어 그 해의 행운을 점쳐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연복은 동전을 넣어 만든 만두서 동전을 발견한 멤버들에 상금을 주기도 했다.

이연복은 미슐랭 셰프 왕육성, 장위안, 김풍을 초대해 설맞이 만두대첩을 열었다. 이승기의 만두전골과 양세형의 만두가스와 낙지볶음이 극찬을 받았다. 장위안은 이승기의 만두전골을 칭찬하며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탕 요리라서 마음부터 좋다"고 말했다.

김풍은 이승기 요리의 단점으로 "(너무 맛있어서) 먹으면 살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위안은 양세형의 요리를 보며 "원래 튀김류 많이 안좋아해요. 그리고 해산물 알러지 있어요"고 말해 양세형을 실망하게 했다.

이연복은 하루동안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한 이승기에 직접 주문제작한 중식도를 선물로 증정했다. 이연복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공식적인 애제자가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연복은 이승기에 준하는 실력을 자랑한 양세형에는 중국의 유명 술을 증정했다. 이승기는 당장 마실 수 있는 술을 보며 질투를 감추지 못했다.

양세형은 이연복 셰프와의 음식 수업에 감사를 표하며 "음식의 허전함을 채울 수 있는 건 마음이지 않나 싶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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