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아모르파티'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카이의 어머니가 '넬라판타지아'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모르파티'에서는 지중해의 보석 몰타로 떠난 '싱글 황혼'(이하 '싱혼')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이의 어머니는 "이런 데에서 꼭 (색소폰을) 불러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며 색소폰 연주를 시작했다. 긴장한 탓에 음 이탈을 내기도 했지만, 이내 연주에 심취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연주를 듣던 '싱혼'들은 "너무 좋더라고. 최고였어"라는 반응을 보이며 색소폰 연주를 감상했다. 카이의 어머니는 "실수는 있었지만 도전 자체로도 큰 의의가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