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나봄' 이유리, '나 홀로 회식' 폭소 유발[★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2.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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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봄이오나봄' 캡쳐


이유리가 '봄이 오나 봄'에서 홀로 회식을 진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는 김보미(이유리 분)가 주최한 회식에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 혼자서 회식을 즐기는 김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김국장(김정팔 분)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오자 김보니는 "아 국장님 그냥 와요 그냥. 나 서프라이즈 필요 없다니까"라고 했으나, 김국장은 "뭔 소리야. 나 사돈의 팔촌의 육촌이 돌아가셔서 거기 왔어"라며 회식에 갈 의지가 없음을 밝혔다.

이에 김보미는 "그 정도면 모르는 사이 아닌가?"라며 김국장의 핑계를 의심했고 김국장은 "아주 가까운 사이지. 오늘은 나 빼고 회식해라"라며 확답을 했다.

전화를 끊은 후 김보미는 "아무도 안 왔어. 나 혼자 한다 혼자"라고 혼잣말을 하며 노래를 부르는 등 홀로 회식을 즐겼다.


김보미의 회식에 참여하지 않은 보도국 직원들은 이형석(이종혁 분)의 회식에 참여했다. 김보미는 혼자만의 회식을 즐긴 뒤 찾아간 이형석의 집에 보도국 직원들이 모여있자 "니들 내가 주최하는 회식에는 안 오고"라며 분노했다.

그러나 이후 김보미는 개의치 않고 국회의원들과 자리를 가졌다. "믿음과 신뢰의 김보미 앵커입니다", "역시 장의원님 최고입니다. 제가 술 한 잔 올리겠습니다"라며 아부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이봄은 자신을 정신병원에 감금한 박윤철에 분노해 배신감을 느꼈다.

이날 김보미는 이봄의 모습으로 정신병원에 갇혔으나 김보미는 재치와 순발력을 발휘해 병원에서 탈출했다. 이후 몸이 되돌아온 이봄은 박윤철과 최서진을 찾아갔다. 이봄은 "의부증으로 몰다 못해 정신병원에 가둬 나를?"이라며 화를 냈고 박윤철은 "당신 정신병원에 다녀왔어요?"라며 이를 모르는 척해 이봄은 더욱 분노했다.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폭발한 이봄은 박윤철의 눈앞에서 박윤철이 아끼던 옷을 가위로 자르고 박윤철과 최서진의 옷가지를 뺴앗아 집에서 쫒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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