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무비] 박보검, '서복'으로 스크린 복귀 外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03.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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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서복'으로 4년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사진제공=블러썸 엔터테인먼트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박보검이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에 출연, 공유와 호흡을 맞춘다. ‘서복’은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신작이다. 박보검이 영화를 찍는 건 ‘차이나타운’ 이후 4년만이다. ‘서복’은 4월 촬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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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이 아시안필름 어워드에서 공로상을 수상한다./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창동 감독이 17일 홍콩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AFAA)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AFAA와 홍콩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윌프레드 웡 회장은 "이창동 감독은 세계 손꼽히는 영화감독 중 한 명이며, 이 상은 그의 작품과 아시아 영화 발전에 헌신한 그의 탁월한 공헌을 인정하기 위함이다. 올해 한국 영화 탄생 100주년과 이창동 감독의 아시아 영화 성장에 대한 기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직접 영화제를 찾아 공로상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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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과 양동근이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정현과 양동근이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시실리2km' '차우' '점쟁이들' 신정원 감독의 신작이다. 모든 것이 완벽한 남편과 결혼한 아내가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갖고 있는 남편의 비밀을 파헤치다가 정체가 탄로 날 남편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동창생들과 힘을 합쳐 남편을 먼저 죽이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코믹 스릴러. 이정현이 아내 소희 역을, 양동근은 남편 만길 역을 맡는다. 4월 7일 결혼식을 올리는 이정현은 결혼 이후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과 '반도'로 바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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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 출연한다.


○…남주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 출연해 정유미와 호흡을 맞춘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귀신을 쫓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참신하고 코믹한 방법으로 퇴마를 해나가는 판타지 드라마. 정유미가 안은영 역을, 남주혁은 정유미와 함께 퇴마를 해나갈 한문선생 홍인표 역을 맡는다.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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