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승윤, 라면밥 레시피+子 최초공개 [★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3.1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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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승윤이 라면밥 레시피와 자신의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승윤은 매니저와 집에서 식사를 했다.


이승윤은 매니저에게 비장의 요리 '라면 밥'을 선보였다. 냄비에 밥을 넣고 라면을 넣는 것. 특이한 레시피에 '전참시'출연진들은 모두 놀랐다. 라면에 밥을 말아먹는 것이 아닌 밥에 라면을 말아먹는 식이었다.

한 입 먹은 이승윤의 매니저는 감탄을 연발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승윤과 이승윤의 매니저는 한동안 대화도 잊은 채 '라면 밥'에 집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후식은 칡·대추차였다. 진하게 퍼지는 자연의 향기에 이승윤의 매니저는 감탄했다.

식사를 마친 이승윤과 매니저는 잡지 표지 촬영을 하러 갔다. 잡지 표지 모델은 이승윤의 매니저의 세 번째 버킷 리스트였다. 잡지 표지 촬영을 위해 이승윤은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촬영장에 갔다. 이승윤의 아들 공개는 방송에서는 최초 공개였다. 이승윤이 촬영하게 될 잡지는 육아 잡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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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유재환도 출연했다. 유재환의 매니저는 "제가 하는 일이 매니저 일인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유재환의 스케줄은 유재환이 관리했다. 운전도 유재환이 했다. 오히려 매니저가 유재환에게 스케줄을 물어볼 정도였다. 유재환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스케줄을 브리핑했다.

유재환의 매니저 역할은 따로 있다. 건망증이 심한 유재환을 위해 기억력 훈련을 같이했다. 유재환의 약을 챙겨주기도 했다. 또한 유재환이 기가 죽을까 기운을 북돋아 주기도 하고 "웃느라 힘들었다"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유재환이 건망증이 심해 매니저는 속기사 자격증도 땄다. 일반적인 매니저 역할보다는 유재환에게만 적합한 매니저 역할이다. 유재환과 유재환의 매니저는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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