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8뉴스' 방송화면 |
가수 승리 측이 성 접대 의혹에 대해 "여자를 소개하는 차원에서 만남이 있었지만 성 접대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18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는 승리의 성 접대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4일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6시간 가량 조사했다. 조사를 통해 승리는 자신의 성매매 알선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 경찰은 18일 "승리의 성 접대 혐의에 대한 유의미한 진술을 확보했다"며 "어떤 진술인지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승리 측은 "지인에게 여자 소개를 하는 차원에서 만남이 있었을 뿐"이라며 성 접대 의혹을 부인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승리의 해외 원정 성매매 혐의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