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기희현 "신곡 '우와'', 호불호 갈릴 노래"

도봉=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3.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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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멤버 기희현 /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다이아(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예빈, 은채, 주은, 솜이) 멤버 기희현이 신곡 '우와'에 대해 "호불호가 갈릴 노래"라고 표현했다.

기희현은 20일 오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다이아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NEWTRO(뉴트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이아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NEWTRO'를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NEWTRO'는 새로운 이라는 뜻의 'NEW'와 복고라는 뜻의 'RETRO'의 합성어. 앨범에는 새로운 복고를 탄생시킬 다이아의 팔색조 매력을 볼 수 있는 5곡이 담겼다.

'우와'는 'WooWoo'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딥테크 하우스 장르에서 느껴지는 묘한 분위기와 테마 신스의 레트로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기희현은 쇼케이스에 앞서 SBS MTV '더 쇼'로 컴백 무대를 가진 것에 대해 "팬분들을 오랜만에 만났다.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곡에 대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노래다. 노래를 듣고 '병맛' 느낌을 받으셨다면 빠져드신 것"이라며 "저희 노래에 중독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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