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은채 "'눕방 안무', 거부감 들까 고민했다"

도봉=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3.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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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 멤버 은채 /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다이아(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예빈, 은채, 주은, 솜이)의 은채가 '눕방 안무' 비화를 언급했다.

은채는 20일 오후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진행된 다이아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NEWTRO(뉴트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NEWTRO'는 새로운 이라는 뜻의 'NEW'와 복고라는 뜻의 'RETRO'의 합성어.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와'를 비롯해 새로운 복고를 탄생시킬 다이아의 팔색조 매력을 볼 수 있는 5곡이 담겼다.

'우와' 무대에서 멤버 은채는 바닥에 드러눕는 일명 '눕방 안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들도 이번 무대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은채"를 꼽으며 "무대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은채는 '눕방 안무'에 대해 "안무 선생님이 '이번에 너를 눕히겠다'며 '잘할 수 있냐'고 물어보셨다. 아직 어리고 귀여운 이미지가 강해서 이 안무를 할 때 거부감 들지 않을까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은채는 "어른스러운 이미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살도 많이 뺐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이아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NEWTRO'를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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