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해숙 세 딸 첫 등장..김소연은 홍종현과 악연[★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3.2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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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김소연과 홍종현이 악연으로 처음 엮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에서는 박선자(김해숙 분)의 딸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박선자의 첫째 딸 강미선(유선 분)은 워킹맘으로서 전쟁같은 아침을 보냈다. 박선자는 남편 정진수(이원재 분)의 반찬 투정과 딸 정다빈(주예림 분)의 옷 투정을 받아주면서도 자신의 출근 준비를 했다.

강미선은 집에서 치이고 또 직장에서 일에 치이는 등 피곤한 하루를 보냈다. 박선자는 강미선의 축 처진 뒷모습을 바라보며 "언제까지 저러고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막내 딸 강미혜(김하경 분)는 강미리의 선 자리에 대신 나와 음식만 열중해서 먹었다. 또한 강미혜는 서점으로 가 자기가 쓴 책을 목 좋은 진열장에 몰래 놓아 책이 팔리기를 기도했다. 이 과정에서 출판사 '돌담길'의 대표이자 편집장 김우진(기태영 분)이 그 책을 사며 강미혜와 처음 만나게 됐다.


둘째 딸 강미리(김소연 분)는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강미리는 악착같이 돈을 벌어 박선자에게 화장품, 의류, 선글라스 등 선물을 사주는 등 자식 된 도리를 톡톡히 해냈다.

그러는 와중 강미리는 회사에서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러 온 한태주(홍종현 분)와 부딪혔다. 이 과정에서 강미리의 옷에 얼룩이 묻었다. 강미리는 한태주에 "옷을 벗으라"면서 독촉해 서로 옷을 바꿔입었다. 이후 한태주는 강미리의 직속 후배로 들어왔다. 강미리는 한태주의 얼굴을 보자 놀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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