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설치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사진=뉴시스 |
광주세계수영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4월 1일 시작되는 수영대회 입장권 오프라인 판매에 앞서 프로야구 KIA-한화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통해 판매 홍보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시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온라인 입장권 제1호 구매자인 고씨 광주전남 종문회 고정주 회장이, 시타는 2호 구매자인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김갑주 센터장(시각장애 1급)이 맡는다. 또 수영대회 자원봉사 대표로 선정된 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깜짝 공연을 펼쳐 관중과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120만 원 상당 경품이 준비되며 행운의 주인공은 야구장 현장에서 실시간 전광판에 중계된다.
한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과 6경기 76세부종목에 대한 ‘입장권 현장 판매’는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조직위원회와 광주광역시청 메인발권센터 및 서울, 용산, 광주송정역 등 전국 20개 주요 KTX철도역에서 시작한다.
입장권은 조직위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판매되고 있으며 구입 관련 문의는 입장권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